이통사 무선인터넷에 미래는 없다
무거운 이야기/경제 | 2009/07/03 11:53
SKT가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만들었다. 쿠키뉴스는 이것을 '너무 화끈한 무선인터넷 정액제'라고 표현한다. 과연 겉모양만 보면 대단히 유용해 보인다. 월 13500원. 10만 곡의 노래, 3~40여 종의 게임, 1200여권의 만화. 티 맵 서비스와 티 캐시 서비스 포함. 굉장히 다양한 컨텐츠를 정액제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요금제가 정말로 '너무 화끈한' 것일까. 화끈하기는커녕 촛불만큼도 달궈지지 않을 것임에 분명하다. 왜 그런가.
이런 방대하고 뛰어난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이 요금제가 하등 쓸모없는 까닭은 이렇다. 그 컨텐츠를 다운로드받기 위해서는 당연히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 '자칭 화끈한 요금제'는 정작 10만 원 어치의 데이터통화밖에 제공하지 않는다. SKT가 갖추고 있는 컨텐츠는 방대하지만 정작 사용자가 한 달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양은 그 중 새발의 피에 지나지 않는다.
단돈 만 원에 10만 원 어치의 데이터통화를 할 수 있는데, 왜 '새발의 피'라고 하는 것인가. 이는 무선인터넷 과금 방식이 애당초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말이 좋아 10만 원이지, 사실 10만 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수십 MB에 불과하다. 노래로 따지면 10곡이 채 안 된다. (한 누리꾼은 이를 일컬어 동대문 잡화상에서 "10만 원 짜리 시계가 만 원"을 소리치는 노점상에 비유했다. 선심을 쓰는 척 하지만, 그 시계는 애당초 10만 원의 가치가 없었다.)
반면 미국의 at&t는 아이폰 이용자를 위해 3만 5천 원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한다. 캐나다의 로저스는 6만 원(기본료 포함)에 150분의 무료 통화, 75개의 무료 SMS와 더불어 450MB의 데이터 용량을 제공했는데, 소비자들이 불같이 들고 일어나 불매운동을 벌였다. 이것만 해도 SKT가 제공하는 용량의 10배임데도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LGT가 oz라는 상품을 통해 월 6천 원에 1000M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at&t는 소비자들의 후생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고, 손해를 감수하며 이런 요금제를 내놓는 것인가? 아니다. 이렇게 해야 자사의 무선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소비자들이 무선인터넷을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타 통신사와의 경쟁에서 자사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슈퍼 갑'의 지위를 자랑하는 한국 통신사와 달리, 외국에서는 통신사의 지위가 그다지 높지 않으며 따라서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일까? 막상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통신사의 횡포를 규탄하는 목소리는 다른 나라에서도 자주 들린다. 저 3만 5천 원 짜리 요금제도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SKT의 이 쓸모없는 무선인터넷 요금제가 '화끈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금의 현실은, 시장 경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너무나 극명하게 드러낸다. 사실상의 독점과 담합을 통해 시장 경쟁의 메커니즘을 봉쇄함으로써, 통신사는 자사의 이득이 최대화되는 지점에서 요금제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요금제가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통신사의 이득이 최대화되는 것은 아니다. 요금제가 비싸질수록 그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제도 다르지 않다.
문제는 IT 인프라의 발전이 너무나 급격하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수십 MB의 용량이면 충분히 쓸만했지만, 아이폰(iPhone)이나 한국의 오즈(oz) 서비스 등을 통해 풀브라우징마저 일반화된 오늘날에는 적어도 수백 MB, 1GB 정도는 되어야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속도도 과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졌다. 그러나 통신사는 그 비대함 때문인지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 아니, 정확히 얘기해, 적응하려 하지 않는다. 수 년 전에 설정한 요금제를 개혁할 의지가 없다. 합리적인 요금제를 내놓아 수요를 견인할 생각보다는, 시쳇말로 소비자들의 '등을 쳐먹을' 생각에 골몰한다. '슈퍼 갑'으로서의 지위가 너무도 확고한 나머지 그 소비자들의 '등을 쳐먹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화끈한 무선인터넷 정액제에서 보이는 것은 왜곡된 갑을 구조다. '컨텐츠 제조사(이하 을)'가 제공하는 컨텐츠는 무제한인데 '통신사(이하 갑)'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쥐꼬리만하다. '을'의 몫은 줄어들어도 '갑'의 몫은 그대로다. '을'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 멋진 게임을 만들고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더라도, 실제로 그 컨텐츠를 소비자들이 휴대전화로 다운로드받을 때 더 많은 돈을 쥐게 되는 건 무자비한 데이터요금을 부가하는 '통신사(갑)'이다. 당연히 컨텐츠를 컴퓨터로 다운받아 휴대전화로 옮기는 것은 막혀 있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저 이렇게 하면 '갑'이 그 화끈하게 무지막지한 데이터요금을 소비자에게 부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을'에게 70%의 수익을 넘겨주는 애플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의 비지니스 모델이 얼마나 공평한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통신사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게임이나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가 얼마나 '소비자 중심'의 휴대전화인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부분이다.
1줄 요약
SKT의 '화끈한' 무선인터넷 요금제는 소비자로부터 '화끈하게' 돈을 뜯어간다는 뜻이다. 비비디 바비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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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Corn의 생각
sweetcorn's me2DAY 에서 트랙백 | 2009/07/03 13:04 | 지우기 |
국내 통신사의 횡포와 무개념에 대해 잘 정리된 예인님의 글 - 저도 이번에 핸폰을 알아봐야해서 미리 보다보니..아마존에 진열되어있는 블랙베리 보면서 “와 얘네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이죠. 아마 실제로 사용도 많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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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볼드의 놀라운 개인용 판매가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에서 트랙백 | 2009/07/04 22:00 | 지우기 |
부제: 미국 판매가의 몇 배일까? / 기계 하나 팔아서 팔자 고치려는 구만. SK 텔레콤과 RIM은 6월 30일부터 기업용으로 판매하던 블랙베리 볼드를 개인용으로도 판매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는 디지털리스트 블로거의 SKT "블랙베리 스마트폰 개인고객 대상 판매 개시" @ 2009/06/29 15:47를 참고하길 권한다. 이 글에서는 국내 판매가격과 미국의 판매가격을 비교한다. * 변경되는 저작권법으로 증거 화면을 캡처하지 않으니, 링크를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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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만 출시되는 한국 스마트폰, 미래 없는 한국 모바일 시장
뽕다르의 현대생활백서 2.0 에서 트랙백 | 2009/07/09 13:14 | 지우기 |
삼성 글로벌 전략폰 jet 요즘 해외 IT 전문 블로그(기즈모도, 인가젯, 테크크런치)를 보면 삼성, LG라는 단어가 참 많이 보입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모습들입니다. 이런것을 보면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참 대단하다는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해외 블로그에서는 삼성전자이나 LG전자가 하루에 한번은 소개될 정도로 새로운 제품이 소개되고 공개되는데 왜 한국에서는 맨날 똑같은폰 가지고 마케팅만 하고 있냐는겁니다. 게다가 해..

정말 잘 정리된 글입니다.
통신사에서 아무리 눈가리고 아웅을 한다해도 기본적인 태도에는 전혀 변함이 없죠.
"소비자는 영원한 봉이다."
위의 글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다 맞는 것 같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보이네요
제가 알기로 이번에 새로나온 요금제에 해당하는 정액제용 네이트와 기존 네이트가 다른데, 기존 것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두 개가 공존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정액제 내에서는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게 사실이고, 10만원 사용 부분은 기존 네이트 내에서 사용에 대한 얘기일거에요 요금제에 그런 옵션이 있는 것일테구요,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보심이 나을 듯 ..
위의 확인부탁해달라고 하신 내용보고 궁금해서 먼저 찾아봤습니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못 알고계십니다.
정보이용료는 프리존 - 말씀하신 정액제용 네이트인가보군요. - 에서 무제한인건 사실이나
데이터통화료가 10만원 제한이 있습니다. 두 개의 차이를 모르시진 않을것 같으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하루에 30분 전후로 텍스트 위주인 모바일 미투데이를 하는데 오늘로 10만원중에 2.5만원 나갔습니다. 사진하나 올린게 있어서 그렇다쳐도.. 저 과금체계에서 10만원은 전혀 큰 돈이 아니지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 다 있습니다.
http://www.tworld.co.kr/normal.do?servi ··· 00002572
제가 알기로는 원칙적으로는 10만원 제한이 맞지만,
이번에는 무제한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해주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많이 써보죠~^^
그럼...저 과자뉴스는 skt에게 부름? 을 받고 기사한번 쓰준거네요.ㅋㅋ
머.... 너무나 뻔한 관행이라....
결론은.... 아무리 현재까지 좋은소리로 구설려도... " 통신사 " 에서 씨부리는 말은
특히 skt! 일단!!!! 믿지 말자.
독점체제, 단합체제가 계속되면
대한민국의 모바일 인터넷의 미래는 없죠... ㄱ-;;
한시적일지는 지속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나온 요금제는 조금 다릅니다.
프리존에서 정보료 이용료 없음, 무선 통화료 제한 없음
네이트로 넘어가면 정보료 발생, 무선 통화료 10만원까지
말씀하신 통화료 제한때문에 게임을, 벨소리를 다 다운 못받는 일은 없습니다.
다른 기사보니 그렇게 되어 있길래, 티월드에서 가입하고 영매권하고 스타벅스도 받았는데요 ㅎㅎ
-0- 님 // milly marr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SKT 홈페이지에서는 프리존 내/외 불문하고 데이터통화료는 10만원까지만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0- 님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SKT 홈페이지에서 잘못 안내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게다가 NET1000/2000과 중복가입 불가. 정말 화끈하게 쓰잘데기없는 요금제입니다.
서유럽의 이동통신사의 "무선데이타 요금제"를 조사해 보았네요.
1. 스웨덴 Telia Mobile
1)데이타 요금제 미가입자인 경우
1MB당 20kr(약 3,200원)이다.
그런데, 하루에 약 1,400원이 넘어가면 1,400원만 과금한다.
1달동안 합산하여 500MB가 넘으면 속도를 낮춘다.
즉, 하루에 100MB사용해도 1,400원이다.
2) 월정액 - 용량 상한 --> Mobile Surf Always 요금제
69 kr per month (약11,000원/월)
1개월내에0.5G 초과시57Kbps로전송속도를제한함
2. 영국 T-Mobile
1)데이타 요금제 미가입자인 경우
0.73p/1KB but £1 / day maximum(약2,120원/일)
2)월정액 - 용량 상한 --> Flext 18 month plans
£40(약 84,000원)/월(음성1,000분, SMS 200건, 모바일인터넷 1GB 제공)
너무나 부럽네요. 스마트한 요금제이지 않나요?
월 정액제가 아니더라도 일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주 훌륭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현되기 어렵겠죠. ㅠ-ㅠ 햅틱으로 복불복이나 하고 살아야......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물론입니다.
출처만 밝혀주시면 됩니다.
100번 옳은 말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 뽑아다 어찌 이렇게 폐쇠 수렴적인 경영을 하는지 한국은 어쩔수 없는것 같군요. 트위터에서 이런 말을 봤는데 완전 공감입니다. @DracoKr 우리나라가 IT선진국이 아니라는 증거 -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서 쓰고 있으면 얼리 아답터 취급 받는다 -_-
소비자가 봉이다라는 표현보다 그걸 알면서도 쓰는 소비자들이 봉이죠.. 적어도 안다면 좀 불편해도 거부운동을 하고 불매운동을 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요? 적어도 저는 혼자라도 불합리한 서비스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글솜씨가 아주 통쾌합니다. 만약 아이폰이 출시 된 후 소비자를 또 봉으로 아는 제도로 우릴 가지고 논다면 님을 대장으로 모시고 싶네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글을 잘 써주셨습니다. SKT를 오래 사용하고 있지만 오래 사용한 사람들에 대한 베네핏은 물론 배려다운 배려도 전혀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번에 아이폰이 성공적으로 출시된다면 이통사를 옮길 예정입니다. 이제 그만 해ㅊ먹을때도 되었는데 도무지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여하튼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일단 좀더 정확한 내용은 10월 31일까지 프리존 내 테이터통화료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가입하면 10월말까지는 통화료도 무제한이고 10만원에 대한 제약은 절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물론 프리존 내에서이구요...
그후 프로모션 기간동안의 Data를 수집하여 그 결과에 따르 11월 이후 무료 데이터 사용량 한도를 조정한다고 발표도 하였지요...
제가 볼때는 아마도 10만원한도를 좀도 풀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기사를 쓴분은 도데체 얼마짜리 무제한 요금제가 타당하다고 하는거지요??
1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통화료에 대한 최대요금은 현 데이터세이프요금제의 2만6천원을 초과하지 않을 꺼구요.. 그럼 된거 아닌가요?? 프리존안에 얼마나 많은 컨텐츠가 들어있는지 알기나 하시나요?? 그럼 소비자들에게 다 공짜로 제공해야 하나요??
엄연히 무선인터넷도 사업이고 이에 대한 적절한 수익성 보장이 되어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거 아닐까요?? 프리존에 정말 다양한 컨텐츠가 많이 들어있고 그정도 가격이면 참 적절하단 생각이 드네요
적절한 수익 정도가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챙긴 수익만 해도 엄청나다는 거 몰라?
소비자들을 봉으로 알고 기본적인 권리조차
박탈하고......이통사 횡포 관련 블로그나
곰곰히 다 잘 체크해보고 글써라. 당신
한국 이통사 직원이지? 그렇지 않으면 이런
기업프렌들리적인 발언이 나올수가 없지....
서민들 등쳐먹는 개허접 휴대폰 무선인터넷 시장....
아 한국 떠날수만 있다면....돈만 많으면
당장이라고 뜨고싶다. 당신같은 기업인들 때문에....
10만원 분량의 데이타 제공을 달리 표현하면 다음과 같더군요.
>>> 데이타 퍼펙트 요금제 : 1만원에 10만원 분량을 제공하며 이는 11MB 데이터량을 제공하는 것과 같음 (11MB로는 모바일 네이버(369)에서 사진있는 기사를 약 150~200개 보면 소진됨. 1개의 기사를 보는데 500원 조금 넘음)
[10만원 분량의 데이타로 할 수 있는 일과 제공 용량 상세]
>> [WAP] 뉴스(사진 포함) : 약 11MB
>> [WAP] 게임 다운로드 : 약 28MB
>> [WAP] 동영상 서비스 : 약 54MB (JUNE/FIMM, 실시간 TV약 30~60분 보는 분량)
>> [WEB/Mobile Web] 인터넷 직접 접속/스마트폰에서의 인터넷 : 약 33MB
이거 정리하는데도 계산기 두들겼네요.
아마도 기사를 쓰신분도 이런 의미를 전달코자 한 것일 것입니다.
즉, 말이좋아 10만원 분량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지 실제 너무 조금 제공한다는 것이죠. (스웨덴 제1의 이통사인 Telia Mobile에서는 월11,000원에 500MB 제공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