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2010
외국인들의 자본이 끊임없이 우리나라 주식을 사들이고 여기저기에 투자를 한다. 수출이 수입을 압도하여 외화를 많이 벌어들인다. 원화는 약간의 약세를 유지, 달러당 1100원대 후반 또는 1200원대 초반에서 유지되는데 덕분에 수출을 많이 하는 중소기업들도 신바람이 났다. 이자율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어 기업과 가계의 경제활동을 고취하고 있다.
신문 경제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런 세상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자본수지나 경상수지와 같은 국제수지, 환율, 국내이자율 같은 여러 개념은 생동하는 것이라는 것.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세상, 곧 국제수지에서 쌍둥이 흑자를 내는데 환율은 계속 약세를 유지한다거나 하는 세상을 기대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다.
국제수지가 변동하고 환율과 이자율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다. 그런데 그런 변화가 있을 때마다 신문 경제지에서 나오는 ‘우려의 목소리’가 어쩌면 그런 자연스러운 변화를 막는 벽으로 작용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환율 강세가 중소기업을 다 죽인다”는 프로파간다 대신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 자본수지의 추이를 담담한 어조로 분석해주는 ‘좋은 신문’을 읽고 싶다.
1줄 요약
그런 신문 업ㅂ다

네… 그런 신문은 없는 것 같아요.
97년 IMF, 08년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 신문에 나온거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신문의 의도를 먼저 의심을 하게 되더군요. 왜 기사를 이런 방향으로 썼을까 하면서..
뭐 기자도 사람이고 의도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서도…
전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기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도 파고들어야 하니 그냥 선정적인 글만 나오는 뭐 그런……